제주도 북부 앞바다·남해 서부 먼바다 태풍경보 대치

제주도 북부 앞바다·남해 서부 먼바다 태풍경보 대치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24㎞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0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이날 오후 6시 서귀포 남쪽 약 200㎞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3∼11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