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달간 사교육 성행지역 학원 집중점검

교육부, 한달간 사교육 성행지역 학원 집중점검

입력 2014-07-21 00:00
수정 2014-07-21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부는 21일 사교육이 성행하는 지역의 주요 입시·보습학원을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이날부터 한 달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지역은 서울의 대치동, 목동, 중계동, 강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광주 서부, 대전 서부, 경기 수원, 용인, 분당, 일산, 경남 창원 등 학원 중점관리구역이다.

교습시간 위반, 무등록 교습행위 등 학원 관계법령 준수 여부뿐 아니라 허위·과장 광고, 선행학습 유도 광고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도 살펴본다.

교육부는 경찰청, 국세청,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과 공조해 학원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또 학원장 연수, 학원연합회 임원진 간담회 등을 통해 사교육 기관도 평생교육 담당자로서 책무를 다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