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휴양타운 다리 물에 잠겨…피서객 90여명 고립

백운산휴양타운 다리 물에 잠겨…피서객 90여명 고립

입력 2014-08-04 00:00
수정 2014-08-04 1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간 500mm이상의 비가 내린 광양 백운산 계곡의 진입로가 물에 잠겨 피서객 90여명이 고립됐다.

4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백운산휴양타운 진·출입로인 다리가 물에 잠겨 펜션 이용객 등 96명과 차량 40여대가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백운산 일대에 5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림에 따라 계곡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