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맑아져…일부 지역 소나기

전국 점차 맑아져…일부 지역 소나기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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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강원도 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으며 남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는 안개나 박무가 낀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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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노란 벼… 가을색 깃든 들녘
파란 하늘 아래 노란 벼… 가을색 깃든 들녘 29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한 논에 심은 벼가 맑은 햇살 아래 농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노랗게 여물어가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이날 출근시간대 서울, 경기도는 구름많고, 기온은 17∼23도를 보이겠다.

가시거리는 5㎞내외로, 안개나 박무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전라남북도 내륙과 경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 내륙과 경남 내륙에 5∼20㎜로 예보됐다.

이날 낮 기온은 전날보다 오르면서 전국이 26∼30도를 보이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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