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49분께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주차된 택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있던 우모(53·대전)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말다툼 뒤 우씨가 차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우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있던 우모(53·대전)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말다툼 뒤 우씨가 차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우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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