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백화점 13층 옥상에서 조명탑 수리 중에 교체한 유리 일부가 1층 백화점 입구쪽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백화점 입구 도로에서 채소 노점을 하던 이모(72·여)씨 등 노점상 2명과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유리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퉁겨진 유리 파편에 맞아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백화점 안전 담당 직원과 유리교체 시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공사 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백화점 입구 도로에서 채소 노점을 하던 이모(72·여)씨 등 노점상 2명과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유리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퉁겨진 유리 파편에 맞아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백화점 안전 담당 직원과 유리교체 시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공사 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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