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눈길 시외버스 배수로 빠져…승객 12명 경상

나주서 눈길 시외버스 배수로 빠져…승객 12명 경상

입력 2015-01-02 10:44
수정 2015-01-02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눈길 배수로 빠진 시외버스
눈길 배수로 빠진 시외버스 2일 오전 9시 22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서 광주와 나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도로 옆 1.5m 아래 배수로에 빠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승객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주경찰서 제공
2일 오전 9시 22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서 광주와 나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도로 옆 배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승객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배수로에 빠진 버스 안에서 승객들을 모두 밖으로 나오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이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에서 1.5m 아래 배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