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1억원 쾌척해 소외청소년 돕기 기금 개설

유아인, 1억원 쾌척해 소외청소년 돕기 기금 개설

입력 2015-01-13 13:31
수정 2015-01-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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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1억원 쾌척해 소외청소년 돕기 기금 개설
유아인, 1억원 쾌척해 소외청소년 돕기 기금 개설 아름다운재단은 배우 유아인(29)이 자신의 의류브랜드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작년 선보인 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으로,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과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학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그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및 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 제공
아름다운재단은 배우 유아인(29)이 자신의 의류브랜드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작년 선보인 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으로,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과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학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그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및 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인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재단이 벌인 시설아동 급식비 지원 캠페인에 7천7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팬클럽 ‘아이니스’도 유아인 데뷔 10주년을 맞아 모금활동을 벌여 지난 10월 1천480만원을 재단에 내놨다. 이 돈은 양육시설 퇴소 아동의 겨울침구와 내복 구매에 쓰인다.

유아인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의 음지로 내몰리지 않고 당당한 사회 주역이 될 기회를 주고 싶다”며 “성취는 개인 몫이지만 선택의 기회는 가능한 한 균등히 나눠 주는 것이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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