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낚시어선 표류…20명 구조

태안 앞바다서 낚시어선 표류…20명 구조

입력 2015-01-24 21:23
수정 2015-01-24 2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7시 40분께 충남 태안 격비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꾼과 선원 등 20명을 태운 9.77t급 낚시어선 H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배는 이날 오전 5시께 낚시를 하기 위해 신진항을 출항했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엔진 고장으로 운행이 멈췄고, 선원들은 태안 어업정보통신국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승객들을 구조하고, H호를 신진항으로 예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