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50대 흉기로 아내 살해하고 도주…경찰 추격

부부싸움 50대 흉기로 아내 살해하고 도주…경찰 추격

입력 2015-01-25 21:32
수정 2015-01-25 2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가정집에서 가장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A(50)씨가 부부싸움 도중 집에 있던 흉기로 아내 B(42)씨의 배 등을 수차례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도중 사망했다.

당시 집에 있던 딸(16)은 흉기를 든 A씨를 제지하려다가 왼쪽 손가락을 베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A씨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