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병원·약국 안내는 ‘☎119·120’

설 연휴 서울 병원·약국 안내는 ‘☎119·120’

입력 2015-02-15 11:19
수정 2015-02-15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설 연휴 서울 시내에서 당직 병원과 약국이 궁금하거나 급하게 건강 상담이 필요할 때는 ☎ 119나 ☎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시는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게 응급·당직 의료기관 540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1천48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종로 강북삼성병원 등 지역응급센터 30곳, 노원 원자력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4곳, 영등포 씨엠충무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외 종합병원 13곳 등 총 67곳이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으로는 성동 서울연합의원 등 야간·휴일 지정진료기관 49곳, 이 밖에 병·의원 평균 540곳이 돌아가며 비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홈페이지(http://www.e-gen.or.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열린약국찾기’, ‘울동네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장소 찾기’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119에선 전문의 의료상담과 외국어 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살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화제나 감기약은 미리 준비하고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