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시텔서 불…연기 흡입 9명 병원서 치료

청주 고시텔서 불…연기 흡입 9명 병원서 치료

입력 2015-02-27 08:19
수정 2015-02-27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청주 고시텔서 불…연기 흡입 9명 병원서 치료
청주 고시텔서 불…연기 흡입 9명 병원서 치료 27일 오전 5시 5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짜리 고시텔에서 불이 나 정모(34·여)씨 등 거주자 9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화재가 난 고시텔 내부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전 5시 5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짜리 고시텔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정모(34·여)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방 관계자는 밝혔다.

이 고시텔 거주자 8명도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맞은편 건물에서 연기가 나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