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

대구 아파트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

입력 2015-03-02 10:13
수정 2015-03-02 1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7시 40분께 대구시 중구 달성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cm 길이의 포탄 1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공사 관계자들이 터파기를 이용해 작업하던 중 포탄이 나와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군부대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살펴본 결과 이는 박격포탄으로 녹이 많이 슬어 있는 점으로 미뤄 6·25 전쟁 때 쓰인 불발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포탄을 군부대에 인계하고 포탄이 나온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