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한 모텔 객실서 불…투숙객 10명 대피 소동

강동구 한 모텔 객실서 불…투숙객 10명 대피 소동

입력 2015-03-06 07:27
수정 2015-03-06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10시55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불은 이 모텔 3층의 한 객실 침대 주변에서 시작돼 집기류 등으로 옮겨 붙었다.

불이 나자 투숙객 10명 중 9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1명은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서 있다가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5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