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와 도둑질’ 다이아몬드 반지 훔친 군인 검거

‘휴가나와 도둑질’ 다이아몬드 반지 훔친 군인 검거

입력 2015-03-09 09:30
수정 2015-03-09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휴가를 나와 2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들어 있는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상병 이모(24)씨를 검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 상병은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44분께 광주 서구의 모 주점에서 한 여성이 벗어놓은 코트와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 등 약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등 전과 3범인 이 상병은 훔친 반지 등을 집에 두고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했다.

경찰은 이 상병의 인상착의가 찍힌 CCTV화면을 인터넷 SNS 등에 공개, 시민의 제보를 받아 검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