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일교차 주의

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일교차 주의

입력 2015-03-26 07:30
수정 2015-03-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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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아침 출근길에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1.8도, 인천 2.9도, 수원 0.7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0.5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1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에는 전국에서 수은주가 15∼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은 햇볕이 비추면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27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서울·경기도와 충남북부 서해안에서 비가 오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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