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7m 아래 추락…3명 부상

서울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7m 아래 추락…3명 부상

입력 2015-06-17 22:42
수정 2015-06-17 22: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스관 파손돼 일대 주민 대피 소동

17일 오후 7시 17분께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7m 아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 주모(42·여)씨와 함께 탄 주씨의 4살, 7개월 된 두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차량이 떨어지면서 아파트 도시가스배관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가스 주배관 밸브를 잠그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주씨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