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지속’ 서울 33도…경기·강원 일부 ‘소나기’

‘무더위 지속’ 서울 33도…경기·강원 일부 ‘소나기’

입력 2015-08-18 07:23
수정 2015-08-18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영서남부가 5∼20㎜고, 강원도 영동은 5㎜ 내외다.

강원도영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서울, 경기도와 충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서울·수원은 33도, 대전·전주·광주는 32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의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