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학여행 온 고교생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수학여행 온 고교생 10명 식중독 증세

입력 2015-09-11 08:27
수정 2015-09-11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전 2시 37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의 한 펜션에서 이모(18)군 등 고교생 10명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의 한 고교에서 제주로 수학여행 온 이들 학생은 전날 식당에서 점심에 돼지고기, 저녁에 닭고기 요리를 먹은 뒤 이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 학생을 제주시내 병원에 이송했으며 제주도 보건당국 등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