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건조 큰 일교차…동해안 ‘파도 조심’

전국 대부분 건조 큰 일교차…동해안 ‘파도 조심’

입력 2015-09-11 08:40
수정 2015-09-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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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내륙 지역은 전반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또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는 낮에, 서해안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동해 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또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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