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 고교 4층 교실서 학생 투신해 중상

청주 모 고교 4층 교실서 학생 투신해 중상

입력 2015-09-18 22:32
수정 2015-09-18 2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모 고등학교 4층 교실에서 2학년 A(17)군이 투신했다.

한 학생은 “교실 내 유리창에 앉아있던 친구가 갑자기 사라져 아래를 내려다봤더니 잔디밭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투신하기 직전 친구와 크게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