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준 돈 받으러 나간 뒤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꿔준 돈 받으러 나간 뒤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9-29 16:08
수정 2015-09-29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김천시 감천면 한 야산 밑 구석진 길에 서있던 승용차 안에서 이모(6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은 상태로 숨져 있는 이씨를 한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