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5일 전국 자치단체가 설치한 분향소에는 애도와 추모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국가장 나흘째인 25일 밤 11시까지 전국 자치단체 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은 16만 2천596명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분향소가 본격적으로 차려진 23일 3만 9천602명이 다녀갔고, 24일에는 5만 2천295명이 찾았다.
25일 하루 동안에는 이보다 더 많은 6만 9천399명이 조문, 애도와 추모의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국회의사당에 차려진 정부대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천33명이 방문했다.
전국 자치단체가 차린 분향소는 모두 221곳이다. 17개 광역자치단체가 23곳, 195개 기초자치단체가 198곳을 마련했다.
경기 용인시와 거제시 등은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2곳 이상 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국가장법령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자율로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
연합뉴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국가장 나흘째인 25일 밤 11시까지 전국 자치단체 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은 16만 2천596명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분향소가 본격적으로 차려진 23일 3만 9천602명이 다녀갔고, 24일에는 5만 2천295명이 찾았다.
25일 하루 동안에는 이보다 더 많은 6만 9천399명이 조문, 애도와 추모의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국회의사당에 차려진 정부대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천33명이 방문했다.
전국 자치단체가 차린 분향소는 모두 221곳이다. 17개 광역자치단체가 23곳, 195개 기초자치단체가 198곳을 마련했다.
경기 용인시와 거제시 등은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2곳 이상 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국가장법령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자율로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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