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설주의보 8개 시·군으로 확대…횡성 4.5㎝

강원 대설주의보 8개 시·군으로 확대…횡성 4.5㎝

입력 2015-12-03 09:12
수정 2015-12-03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영월군과 태백시, 동해·삼척·정선 산간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도내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횡성군과 원주시, 평창군 평지 등을 포함해 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횡성 청일면 4.5㎝, 원주 4㎝, 영월 2.5㎝, 평창 1.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이날 밤까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