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받은 여성, 갑자기 복통 호소하더니… ‘헉’

치질 수술 받은 여성, 갑자기 복통 호소하더니… ‘헉’

이슬기 기자
입력 2015-12-10 16:14
수정 2015-12-10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많은 사람이 남몰래 앓는 치질은 보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상당 부분 치료할 수 있다.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30% 미만이어서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할 필요는 없다. 수술보다는 조기 치료가 더 중요하다. 사진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하는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많은 사람이 남몰래 앓는 치질은 보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상당 부분 치료할 수 있다.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30% 미만이어서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할 필요는 없다. 수술보다는 조기 치료가 더 중요하다. 사진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하는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런 복통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56·여)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7일 흥덕구의 한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받고 복통을 호소해 이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