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안전, 또 안전… 선진 교통문화 정착 이끈 271명 영광의 얼굴들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안전, 또 안전… 선진 교통문화 정착 이끈 271명 영광의 얼굴들

류찬희 기자
입력 2015-12-16 23:06
수정 2015-12-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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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포장 모범운전자 서용철… 오늘 서울신문 20층서 시상식… 국토부 “사고 줄이기 집중 투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의 선진화 및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제정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2007년까지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와 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 행사로 진행되다가 2008년 정부포상운영계획(정부포상통합결정)에 따라 교통문화발전대회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20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최정호 국토부 2차관,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운수단체장과 교통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서용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 속초지회장이 국민포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8명(개인 7, 단체 1), 국무총리 표창 12명(개인 10, 단체 2) 등 21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또 국토부 장관 표창 133명(개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8명(개인),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1명(단체), 기타 녹색안전대상 68명 등 모두 271명(단체 포함)이 상을 받는다.

서 지회장은 16년 동안 운전대를 잡으면서 교통봉사에 헌신한 점이 인정돼 국민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에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개선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5-12-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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