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영동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에서 김모(41)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잠실방면 1차로를 300m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스타렉스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지모(40)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스타렉스 오른쪽 앞 범퍼 일부가 부서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사고 지점이 커브길인 까닭에 차량 속도가 높지 않아 피해 정도도 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만취한 김씨가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서 실수로 반대 방면으로 들어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를 불구속 입건(특가법 위반)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지모(40)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스타렉스 오른쪽 앞 범퍼 일부가 부서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사고 지점이 커브길인 까닭에 차량 속도가 높지 않아 피해 정도도 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만취한 김씨가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서 실수로 반대 방면으로 들어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를 불구속 입건(특가법 위반)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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