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가변형 속도제한 운영

영종대교 가변형 속도제한 운영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16-01-29 22:56
수정 2016-01-29 2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청은 안개 가시거리, 적설량, 강풍 등 날씨에 따라 주행 제한속도를 조정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영종대교에서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날씨에 따라 제한속도가 시속 100㎞, 80㎞, 50㎞, 30㎞, 폐쇄 등 5단계로 바뀐다.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도로 위에 기상정보시스템, 차선규제시스템, 가변속도제한표지, 가변정보표지를 설치했다. 기상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날씨 정보를 토대로 중앙센터에서 맞춤형 속도와 차선규제 여부를 결정하고, 이 정보를 도로상의 각종 표지장치에 전송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6-01-3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