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늘 밤부터 황사 ‘나쁨’, 주말 외출 유의해야

[날씨]오늘 밤부터 황사 ‘나쁨’, 주말 외출 유의해야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22 09:16
수정 2016-04-22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밤부터 황사 ‘나쁨’. 서울신문DB
밤부터 황사 ‘나쁨’. 서울신문DB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밤부터 황사가 불어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하나, 황사의 영향으로 밤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동산간,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이 지역 거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