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3중 추돌사고, 네티즌 “손 놓고 운전하더니 결국...”

허경영 3중 추돌사고, 네티즌 “손 놓고 운전하더니 결국...”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4-28 15:48
수정 2016-04-28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롤스로이스를 몰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아슬아슬하게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이번 사고도 그의 아찔한 운전 실력 때문에 발생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4 7월 유튜브에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 전 총재가 운전대에서 두 손을 놓은 채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고, 가속하며 차선을 변경하는 등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허 전 총재는 당시 동승자에게차선 변경을 자유자재로 안 보고 해야 돼. 내가 원하는 대로 차가 가주는 거야라며 자신의 운전실력을 자랑하는 듯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허 전 총재는 이달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볼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볼보 SUV 앞의 벤츠까지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