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불볕더위…장마전선 북상 제주·남해안 오후 비

낮엔 불볕더위…장마전선 북상 제주·남해안 오후 비

입력 2016-06-18 10:08
수정 2016-06-18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고 늦은 오후부터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제주도산간 30∼80㎜), 전남·경남이 5∼10㎜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서해안·남해안·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남북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