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곳에 따라 천둥·번개 동반 ‘폭우’

전국에 장맛비…곳에 따라 천둥·번개 동반 ‘폭우’

입력 2016-07-01 08:05
수정 2016-07-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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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강수확률 60∼90%)가 올 전망이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서해안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동해안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30∼80㎜, 경북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다.

해안과 내륙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3일까지 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3.0도, 수원 23.6도, 춘천 24.2도, 강릉 22.5도, 청주 23.9도, 대전 24.2도, 전주 24.2도, 광주 24.7도, 제주 23.8도, 대구 23.7도, 부산 22.2도, 울산 23.3도, 창원 23.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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