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서울도심 노동계 집회…경찰 “교통혼잡 예상”

내일 오후 서울도심 노동계 집회…경찰 “교통혼잡 예상”

입력 2016-07-05 12:25
수정 2016-07-05 12: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오후 4∼6시 서울광장에서 2만 4천여명(신고인원 기준)이 참석하는 건설노조 집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오후 1∼4시에는 독립문공원과 서울역광장,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서울광장으로 각 5천명씩 행진도 예정됐다.

경찰은 세종대로·통일로·종로·남대문로·대학로 등 도심 일부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계획이다.

경찰은 행진 구간과 집회 장소에 교통경찰 등 820여명을 배치하고 가변전광판 등을 활용해 정체 정보를 제공한다.

경찰은 해당 시간대에 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행진 구간을 확인하고 퇴계로·율곡로·청파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 V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