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15t 유출된 중앙고속도…3시간여 만에 정상소통

토사 15t 유출된 중앙고속도…3시간여 만에 정상소통

입력 2016-07-05 16:29
수정 2016-07-05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t의 토사 유출로 부분 통제된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구간이 3시간여 만인 5일 오후 3시부터 정상 소통됐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인근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83㎞ 지점에서 15t가량의 토사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춘천방면 2차로 중 한 개 차로가 부분 통제됐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3시부터 2차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추가 토사 유출 위험이 있어 산 중턱에 비닐을 씌웠다”며 “갓길을 제외한 2차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