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줄줄” 전북 전역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34도

“땀이 줄줄” 전북 전역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34도

입력 2016-07-25 14:50
수정 2016-07-25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월요일인 25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2∼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도내 전 지역에 발효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주, 완주, 익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진안, 장수, 순창, 남원, 무주,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임실, 정읍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지청은 낮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은 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많겠다”며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