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서 이륙 중 헬기 사고 “4명 부상”

평택 미군기지서 이륙 중 헬기 사고 “4명 부상”

입력 2016-08-12 15:11
수정 2016-08-12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오전 10시 12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부대 안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군용헬기 AH-64(아파치)의 꼬리 부분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 미군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점검 등을 위해 이륙하던 헬기가 잠시 떴다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헬기 꼬리부분이 파손됐으며, 헬기에 타고 있던 미군 2명과 지상에 있던 미군 2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가벼운 부상만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헬기가 지상에 잠시 떴다가 떨어져 사고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