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첫날 예매율 51.4%…경부선 하행은 89.3%

추석 기차표 첫날 예매율 51.4%…경부선 하행은 89.3%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17 16:47
수정 2016-08-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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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예매, 서울역 북새통
추석 기차표 예매, 서울역 북새통 추석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7일 서울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16. 8.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첫날인 17일 예매율이 51.4%로 집계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인터넷과 창구 예매 결과 129만6천석 중 66만6천석의 예매가 이뤄졌다.

노선별 예매율은 9월 14일 경부선 하행 예매율이 89.3%로 가장 높았고, 13일 82.1%, 15일 66.4%의 순이었다.

경전선도 14일 예매율이 83.2%로 가장 높았으며 13일 69.0%, 15일 62.3%의 순이었다.

동해선은 14일 92.2%, 13일 81.9%, 15일 74.0%의 예매율을 각각 기록했다.

코레일은 이날 예약한 승차권을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발권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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