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길이 50m 넘는 제주 풍력발전기 날개 1개 부러져

<태풍 차바> 길이 50m 넘는 제주 풍력발전기 날개 1개 부러져

입력 2016-10-05 10:12
수정 2016-10-05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차바가 일으킨 강풍이 대형 풍력발전기 날개마저 부러뜨렸다.

제주도는 5일 오전 6시 56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국가풍력실증연구단지에 있는 2기의 풍력발전기 중 1기의 날개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풍력발전기는 효성이 세운 5㎿급으로 날개 길이가 50m가 넘는다. 현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다른 1기는 현대중공업이 세운 5.5㎿급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