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탄핵 무효” 외친 보수단체 서울 도심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7일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외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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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탄핵 무효” 외친 보수단체
서울 도심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7일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외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서울 도심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7일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를 포함한 보수 성향 단체 회원 1000여명이 ‘맞불 집회’ 차원에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라는 구호 등을 외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집회 중이던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촛불집회 주최 측의 청와대 방향으로의 행진은 저녁 6시 반으로 예정돼 있다. 보수단체들은 이보다 30분 정도 이른 저녁 6시쯤 해산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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