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서 근로자 4명 가스 질식…2명 중태(2보)

포항제철소서 근로자 4명 가스 질식…2명 중태(2보)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25 17:16
수정 2018-01-25 1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4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안에서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2명이 중태다.

근로자 4명은 포항 시내 모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곳은 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공장이다.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냉각제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철소 측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