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상균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8-02-14 22:00
수정 2018-02-14 2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상균 신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균 신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상균(62) 전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1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바로 직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기술고시 14회 출신으로 철도청 시설본부장과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국장을 거쳐 2008~2011년 9월까지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한 철도 전문가다. 재직 시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김 이사장의 취임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철도사업 등 공단이 추진 중인 해외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는 등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2-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