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원서 60대 추정 남성 분신 사망

대구 공원서 60대 추정 남성 분신 사망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3-26 17:18
수정 2018-03-26 1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전 10시 40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체육공원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해 숨졌다.

목격자 A씨는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기름통 같은 것을 들고 공원에 왔는데 한참 뒤에 보니까 한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이 많이 훼손된 탓에 신원 확인이 어려워 공원 폐쇄회로TV 분석 등 탐문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키 165㎝ 남짓하고 배가 나온 6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