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강풍 타고 확산…소방헬기 7대 동원

고성 산불, 강풍 타고 확산…소방헬기 7대 동원

입력 2018-03-28 08:45
수정 2018-03-28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오전 6시 14분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 2017.3.28. 독자 김현기씨 제공
28일 오전 6시 14분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 2017.3.28. 독자 김현기씨 제공
산림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14분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산림청 진화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1대 등 총 7대의 소방헬기가 동원됐다. 군청 공무원,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관 등 250여명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성군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현재 강풍주의보와 건조경보가 발령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