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학원버스 추돌사고 후 도로변 돌진…8명 중경상

초등생 학원버스 추돌사고 후 도로변 돌진…8명 중경상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15 20:01
수정 2018-04-15 2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4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왕복 2차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학원버스가 앞서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변 펜스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버스는 철제 펜스를 뚫은 뒤 도로변 산자락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11)군이 쇄골 골절이 추정되는 중상을 입었다. 다른 학생 5명과 성인 2명 등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21인승 버스에는 총 2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