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발견…올해 여섯 번째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발견…올해 여섯 번째

입력 2018-05-12 13:45
수정 2018-05-12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 앞바다서 유영하는 참돌고래
울산 앞바다서 유영하는 참돌고래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오전 고래바다여행선이 남구 장생포항 동북동쪽 18.6? 해상에서 참돌고래 2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참돌고래들이 유영하는 모습. 2018.5.12 [울산시 남구 제공=연합뉴스]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남구 장생포항 동북동쪽 18.6㎞ 해상에서 참돌고래 2천여 마리를 발견했다.

참돌고래떼는 먹이를 잡으며 바다 위를 힘차게 유영했다.

225명의 승객은 약 20분간 돌고래의 군무를 감상하며 탄성을 질렀다.

여행선은 지난달 올해 정기 운항을 개시한 후 여섯 번째로 고래 발견에 성공했다.

공단은 10월 말까지 매주 8회의 고래탐사 프로그램과 1회의 디너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디너크루즈는 해안 야경을 보며 뷔페를 즐기는 상품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항한다.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