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는 17일 이석형 변호사를 제16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이다. 이석형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대에 걸맞게 신뢰받는 언론분쟁의 조정·중재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산경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2018-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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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