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쓰레기 수거 중지…6일은 정상 배출 가능

설 연휴 서울 쓰레기 수거 중지…6일은 정상 배출 가능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1-28 11:25
수정 2019-01-28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쌓여 있는 쓰레기
쌓여 있는 쓰레기 연합뉴스
서울시는 설 연휴 시작인 2월 2일부터 설 당일인 5일까지 시내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19개 자치구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하루 더 배출을 허용한다.

2일에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3일에는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동구, 5일엔 용산구, 강북구, 도봉구, 서초구, 송파구가 쓰레기를 수거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연휴 전인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자치구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만9천416명을 동원해 주요 도심지 일제 대청소를 한다.

연휴 중에는 688명 규모 ‘청소 순찰 기동반’이 도심지 쓰레기 적체를 막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시민 1만5천789명이 주요 도로·골목을 청소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