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최대 2000만원

동대문구,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최대 2000만원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9-03-22 11:33
수정 2019-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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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2019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총 예산은 3억 50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142곳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폐쇄회로(CC)TV 설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실외 운동시설 보수 등이다. 이달 29일까지 신청받는다.

구는 접수된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할 공동주택을 최종 선정한다. 시설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재해예방시설 등을 우선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단지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02)2127-4298.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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