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천안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뒤 수용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매달 영치금을 전달하고 명절 때는 음식물도 제공하는 등 현금·현물 지원(73회·238만원)도 꾸준히 했다. 2008년부터 출소를 앞둔 수용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상담을 하는 등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10년에는 하얀민들레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수용자들과 함께 9차례에 걸쳐 봉사 활동도 했다. 2010년 한 출소자를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소개시켜 주는 등 취업 지원도 했다.
2019-05-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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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