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9번 환자, 고대안암병원 앞서 개인의원 2곳 방문

[속보] 29번 환자, 고대안암병원 앞서 개인의원 2곳 방문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2-16 14:51
수정 2020-02-16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16일 오후 폐쇄 돼 있다. 2020.2.16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국내에서 29번째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방문 전 동네병원을 2곳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29번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에 가기 전 개인 의원을 2곳 정도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곳에서 실제 어떻게 진료가 이뤄졌는지 등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현재 29번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12월 이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